담양군-전남대, 농산업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담양=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전남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최근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농산업 활성화와 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군과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역 특산품에 대한 품종개량 및 육종시설 개선방안과 농자재 내구성 및 효율성 개선, 농촌 고령화에 대응한 농작업 여건 개선 방안, 귀농·귀촌인 유치 및 교육 등 공동 협력 체제 구축을 약속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군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지역 농산업 분야의 애로사항의 개선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협약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으로 인해 각 기관 집무실에서 협약서 서명 후 서로 교환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최형식 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이 변화하는 시대에 대응해 담양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발판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인접한 기관과의 지속적인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농업의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bong291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백건수 기자 baekok@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