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고·프리 '3차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50만원 지급 완료…총 2791억

3차 코로나19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오프라인 신청 접수가 시작된 8일 한 시민이 지원금 신청을 위해 서울 중구 고용복지플러스센터로 들어가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고용노동부는 1·2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한 3차 지원금이 지급 완료됐다고 15일 밝혔다.

3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지급이 시작된 지난 11일부터 이날 오전까지 전체 지급 대상자 55만8134명에게 각 50만원씩 총 2791억원이 지급됐다.

계좌 이체 중 오류가 발생해 아직 지급되지 않은 일부에 대해선 계좌정보를 다시 확인해 이른 시일 안에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고용부는 이날 1·2차 지원금 기수급자가 아닌 신규 신청에 대한 사업 시행 공고를 했다.

1·2차 지원금 미수급자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3차 확산에 따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정 소득 이하의 특고·프리랜서에게 100만원을 지원한다.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신청 홈페이지(covid19.ei.go.kr) 또는 28, 29일과 다음달 1일 가까운 고용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세종=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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