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차 뭔지 아시는 분?'…'레이' 타던 박나래, 차 바꿨나

박나래가 방송서 타고 나온 '모하비 더 마스터' 화제

[이미지출처 =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최은영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박나래의 신차가 등장하며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8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가 직접 자신의 차를 운전해 기안84를 태우고 낚시터로 향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나 혼자 산다' 멤버들은 박나래의 차가 등장하자 당황했다. 그녀의 체구에 비해 너무 큰 차량 때문에 운전석에 박 씨가 보이지 않았던 것. 박나래 역시 차량 운전석에서 자신이 보이지 않자 "잠깐만"이라며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레이 차주' 박나래의 신차 구매 소식에 온라인상에서는 '박나래 차', '박나래 차 가격' 등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박나래 차 바꿨냐. 차종이 뭐냐", "박나래 차 뭔지 아시는 분?", "가격이 얼만지 궁금하다" 등의 관심이 잇따랐다.

모하비 더 마스터[이미지출처 =기아차]

이날 박 씨가 탄 차는 기아차의 플래그십 대형 SUV '모하비 더 마스터'이다. 전장 4,930㎜, 전폭 1,920㎜, 전고 1,790㎜(루프랙 제외 시 1,765㎜) 휠베이스 2,895㎜ 등의 웅장한 차체 크기를 자랑한다.

전면부의 넓은 라디에이터 그릴과 선이 굵고 강인한 디자인의 20인치 스퍼터링 휠, SUV다운 이미지를 세련되게 표현해주는 슬림형 루프랙이 특징이며 프레임 바디 기반으로 압도적인 동력성능 및 정숙성을 자랑하는 V6 3.0 디젤엔진을 기본 적용해 주행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 2019년 당시 15일간 사전예약 7,000대의 예약 건수를 기록할 정도로 큰 사랑을 받아온 바 있다.

모하비 내부[이미지출처 =기아차]

기아차 측은 "모하비 더 마스터에는 전자식 4WD, 차동기어 잠금장치 및 저단기어와 함께 다양한 노면(MUD, SAND, SNOW)의 주행환경에서도 적합한 차량 구동력을 발휘하는 '험로 주행모드(터레인 모드)'가 기본적용됐다"라며 "이외에도 후륜 쇼크업소버 장착 각도 직립화 등 후륜 서스펜션 구조 개선과 바디와 샤시를 연결하는 부위의 고무(바디 마운팅 부쉬) 강화 등을 통해 주행 진동 개선 및 요철, 험로 주행 시 후륜 충격 감소로 승차감을 높였다"라고 전했다.

또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내비게이션 기반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등의 첨단 사양을 기본화한 첨단 안전 사항으로 기아차 플래그십 모델의 기상을 높였다는 후문이다.

판매 가격은 플래티넘 4700만 원, 마스터즈 5160만 원부터다.

최은영 인턴기자 cey1214817@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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