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오후 6시 기준 195명 추가 확진

누적 확진자 총 9911명
해외유입 4명·국내발생 191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진자가 629명 발생하며 9개월만에 첫 600명대로 진입한 4일 서울 용산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4일 오후 6시까지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95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날 서울의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총 9911명으로 늘어났다. 신규 확진자 중 191명은 국내 발생이며 4명은 해외에서 유입됐다.

집단 감염 관련 확진자는 ▲종로구 파고다타운 20명 ▲영등포구 소재 콜센터 5명 ▲강서구 소재 댄스교습시설 5명 ▲강서구 소재 댄스교습시설 연관 병원 3명이다.

이밖에 강서구 소재 병원 관련(11월) ▲서초구 소재 사우나에서 각 4명이 확진됐다. ▲동대문구 소재 병원 관련 ▲강남구 소재 연기학원 ▲성동구 소재 의료기관 ▲강남구 소재 음식점 Ⅱ ▲마포구 홍대새교회 등 집단감염으로 각 2명이 신규 확진됐다.

관악구 소재 음식점과 동작구 임용단기 학원, 강남구 소재 콜센터, 노원구청, 중랑구 소재 실내체육시설Ⅱ, 강남구 소재 어학원Ⅱ 에서도 관련 신규환자 1명씩이 나왔다.

집단감염으로 별도 분류되지 않은 기타 확진자와 접촉해 발생한 확진자는 79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자는 21명, 감염경로를 조사중인 확진자는 34명이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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