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청소년 대상 ‘직업체험 프로그램’ 진행

[담양=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전남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지난 2일 담양군청소년지원센터에서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직업체험 프로그램 ‘꿈Job Go’는 꿈드림 청소년들이 학교를 그만둔 후 체험을 통해 직업을 선택하는데 도움을 주고 적성을 찾을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원하는 직업체험 수요조사를 통해 커피농장 체험과 베이킹 과정, 지역의 아동센터 2곳에서 사회복지사 직업체험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며 더 많은 것들을 전달해 주고 싶었다”며 “자신의 미래를 위해 고민하고 준비하는 꿈드림 청소년들의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데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업포기 혹은 중단, 미취학 청소년들의 학업복귀, 자기계발, 자립 등을 위해 검정고시 지원, 취업패키지, 멘토 프로그램 등 통합적이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bong291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백건수 기자 baekok@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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