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취재본부 주철인기자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주철인 기자] 경남 진주 이통장 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급증하고 있다.
경남도는 26일 코로나 브리핑에서 제주 연수를 다녀온 진주 이통장과 관련해 19명(532∼546번, 548∼551번)이 추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19명 중에는 공무원 2명과 기간제 공무원 1명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부산 확진자와 접촉한 합천 거주 80대 여성(547번),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진주 거주 20대 남성(552번), 창원 거주 30대 여성(553번)도 확진됐다.
방역 당국은 이들 확진자의 감염경로와 접촉자를 조사 중이다.
이에 따라 도내 누적 확진자는 550명(퇴원 366명, 입원 183명, 사망 1명)으로 늘었다.
영남취재본부 주철인 기자 lx906@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