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이어지는 클래식 연주, 더하우스콘서트 '24시간 프로젝트'

30일 오후 5시부터 24시간 동안 도곡동 율하우스에서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클래식 공연기획사 더하우스콘서트가 '24시간 프로젝트 시즌 3'를 오는 30일 오후 5시부터 24시간 동안 도곡동 율하우스에서 개최한다.

더하우스콘서트는 2018년부터 24시간 프로젝트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공연에서 더하우스콘서트의 대표로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인 박창수의 프리뮤직을 솔로(2018)와 앙상블(2019)로 선보였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클래식 연주자들의 무대로만 24시간을 채운다.

피아니스트 김태형, 플루티스트 윤혜리, 바이올리니스트 양성식, 첼리스트 이정란을 비롯해 영재, 영아티스트와 중견 연주자들까지 총 24개팀, 87명의 다양한 음악가들이 참여해 각 팀마다 40~50분의 연주를 선보인다.

'24시간 프로젝트 시즌 3'는 2020년 서울문화재단 '온라인 미디어 예술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프로젝트의 모든 공연은 더하우스콘서트 유튜브로 생중계 되며, 현장에서는 공연당 20명이 관람할 수 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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