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텍디지탈 3분기 매출 157억…분기 최고치

[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셋톱박스 제조업체 인텍디지탈은 올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57억원, 15억7000만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분기 사상 최고치다.

이는 전분기 매출 62억원, 영업이익 9600만원 대비 크게 늘어난 것이다. 전년 동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95억원, 마이너스 2억원이었다.

월별 기준으로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7월 25억5000만원, 1억원, 8월 77억5000만원, 9억5000만원, 9월 54억원, 5억2000만원을 기록했다.

올 9월말 누계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323억원, 23억원이다.

노종섭 인텍디지탈 대표는 "스카이라이프에 대한 공급이 본격화되고 해외 물량이 늘어난 것이 호실적의 기반"이라며 "내년 1분기부터 국내 공급물량이 확대되기 때문에 더 좋은 실적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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