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백종민특파원
[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의 첫 대선 TV 토론회 현장에선 LG전자가 '숨은' 역할을 했다.
29일(현지시간) LG전자 미국법인은 이날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서 열린 TV 토론회 현장에 100여대의 TV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LG전자 관계자는 "1차에 이어, 2차와 3차 TV토론회에도 우리의 TV가 설치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과거 미 대선 TV토론회 현장에도 TV를 공급한 경험이 있다.
LG전자는 지난달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서 열린 공화당 전당대회와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열린 민주당 전당대회에도 각각 60여대의 TV를 공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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