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별기자
[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원·달러 환율이 25일 약보합(원화 가치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에서 0.4원 내린 달러당 1172.3원으로 마쳤다.
환율은 3.2원 내린 달러당 1169.5원으로 출발한 뒤 하락 폭을 서서히 줄여나가다 장 막바지에 한때 상승 전환했다. 신흥국 통화 등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다소 누그러졌고, 달러 강세도 숨 고르기 분위기로 흐르면서 환율이 하락 압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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