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국제지역연구원·경기도박물관 온라인 인문학 강의 개시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경희대 국제지역연구원이 용인 지역 내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한 인문학 강의를 유튜브로 온라인 중계한다고 24일 밝혔다.

경희대 국제지역연구원은 경기도박물관과 함께 이 같은 온라인 강의를 유튜브 채널 '경희대 IGA 인문도시'와 경기도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한다. 김성환 경기도박물관장을 비롯해 경기도박물관 학예사 6명이 직접 강의(총 8회차)를 진행한다. 이번 강의는 한국연구재단에서 3년간 지원하는 인문도시지원사업에 선정되며 추진됐다. 1차 연도(2020년 9월~2021년 6월) 중 올해 하반기에는 용인의 역사와 문화, 내년 상반기에는 용인의 역사와 문학을 주제로 다룬다.

김준엽 경희대 국제지역연구원장은 "지역의 인문자산을 활용해 인문학의 사회 기여도를 높이고 인문학과 문화를 접목한 강의와 문화 행사 등을 지역 주민에게 제공하겠다"고 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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