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취재본부 윤자민기자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전남소방이 안전한 평온한 추석 연휴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전남소방본부(본부장 마재윤)는 도내 화재취약대상을 방문, 현장 안전지도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함평 5일시장 및 용천사를 방문해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시설 점검과 관계자들의 자율 안전관리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
시장 내 소방시설을 둘러보고 상인들에게 화재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도 지정 문화재인 용천사를 찾아 소방차 진입동선 등 문화재 안전대책 추진상황을 점검 했다.
전남소방본부는 명절 연휴 기간 동안 유동인구가 많고 화재가 발생했을 시 인명피해 우려가 높은 대상을 중점적으로 방문해 화재예방을 위한 현장지도를 지속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마재윤 본부장은 “화재 인명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관계자들의 초기 대응능력 및안전 의식 정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관계자 초기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컨설팅, 소방시설 개선 및 화재예방 의식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