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소방서, 추석 맞이 복지시설 봉사활동 전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 서부소방서(서장 이천택)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광주광역시 서구 풍암동 복지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봉사 활동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방공무원 행복나눔 릴레이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소방서는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시설 내 환경미화 및 전기·가스시설 등을 점검했고 방역물품(방역 마스크 등) 및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천택 서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으로 누군가에겐 큰 힘이 될 수 있다”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통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꾸준히 봉사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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