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밖청소년센터에서 수능 교재 2만여권 무료 제공

진로·직업 정보 담은 유튜브 제작 예정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시작일인 3일 서울 영등포구 남부교육지원청에서 수험생들이 원서를 접수하고 있다. 이번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접수는 마감됐으며 수능은 12월3일 실시된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학교 밖 청소년에게 수능 관련 교재 2만여권이 무료로 지원된다.

여성가족부와 한국교육방송공사(EBS)는 23일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EBS는 학교 밖 청소년의 진학 및 검정고시 등을 위해 필요한 학습 교재를 전국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에 무상으로 지원한다. 또 학교 밖 청소년이 자신의 직업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진로·직업 정보를 제공하는 유튜브 콘텐츠를 제작해 보급한다.

여가부는 전국 219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검정고시 준비 및 학습멘토링 지원도 이어오고 있다. 대입 설명회도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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