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휘국 광주시교육감, 추석 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장휘국 광주광역시교육감이 추석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했다.

21일 광주광역시교육청에 따르면 장 교육감은 이날 관내 사회복지시설 ‘무등노숙인쉼터’, ‘푸른들 장애인생활시설’, ‘큰솔학교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쌀, 과일, 생활용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위로와 사랑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 대한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올해 위문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문 인원 및 방문 시간을 최소화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이뤄졌다.

장 교육감은 “추석과 같은 큰 명절에는 가족과 떨어져 시설에서 생활하시는 분들이 더욱 크게 소외감을 느낄 수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이번 위문이 관심과 온정,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돼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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