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취재본부 강우권기자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강우권 기자] 경남 김해시는 김해시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에서 사회적경제 성공패키지 창업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수료식은 사회적경제 성공패키지 창업 아카데미 교육과정을 마친 20명의 수료생이 참석한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 아카데미는 사회적기업 창업과 육성을 위해 해당분야 전문가들을 초빙해 사회적경제 기본교육, 사회적기업가 정신과 소셜미션, 사회적기업의 비즈니스 모델 탐색, 사업계획서 작성 실무 등의 내용으로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하루 4시간씩 이틀간 운영됐다.
박성연 김해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발판삼아 양질의 사회적기업이 많이 창업되고 또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해시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에서는 이번 사회적경제 성공패키지 창업 아카데미 교육과정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추후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적기업 인·지정 대비 컨설팅, 사업계획의 구체화를 위한 컨설팅, 창업지원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영남취재본부 강우권 기자 kwg105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