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키움증권, 장중 9% 상승…11만7000원 52주 신고가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키움증권이 10일 장중 9% 넘게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키움증권은 올 2분기 역대 최대 분기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이날 오후 2시16분 기준 키움증권은 전 거래일 대비 7.94% 오른 11만5500원에 거래됐다. 장중 한때 9.35% 오른 11만7000원까지 상승해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키움증권은 지난 4일 발표한 2분기 영업이익이 3140억원 가까이 달하며 전년동기대비 380% 증가해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개인 투자자들의 거래대금이 증가함에 따라 브로커리지 수익이 오는 3분기에도 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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