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총각귀신='철이와 미애' 신철...'30년 넘게 현역 DJ로 활동 중'

사진='복면가왕' 캡처

[아시아경제 강혜수 기자] 9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의 총각귀신 정체는 '철이와 미애'의 신철이었다.

이날 '복면가왕'은 장미여사의 5연승에 맞서는 새로운 복면가수들의 1라운드 무대가 펼쳐졌다. 1라운드 두 번째는 처녀귀신과 총각귀신의 대결이었다. 신화의 '으쌰으쌰'를 선곡한 이번 무대는 처녀귀신이 판정단의 선택을 받아 2라운드에 진출했다.

유산슬의 '합정역 5번 출구'를 EDM으로 편곡해 선보인 총각귀신의 정체는 '철이와 미애'의 래퍼 신철이었다. MC 김성주는 '복면가왕'의 첫 EDM 무대였다고 강조했다. 신철은 "전세대가 시청하는 '복면가왕'에서 EDM 무대로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가고 싶었다"고 의도를 밝혔다.

또한 판정단의 쿨 멤버 김성수가 축의금을 내지 않았고, 같은 그룹 멤버 이제훈은 많이 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신철은 "30년 넘게 현역 DJ로 있는데 칠순까지는 활동하고 그 후 인생을 즐길 생각이다. 앞으로 10년 남았으니 응원바란다"고 포부를 남겼다.

MBC 음악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강혜수 객원기자 welteboshi@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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