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방, 여름철 자연재난 출동 현장안전 강화 ‘총력’

도내 지휘관 영상회의 개최…긴급구조대책·안전관리 현황 논의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전남소방이 ‘여름철 자연재난 출동 현장안전 강화’를 위해 지휘관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6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마재윤 전남소방본부장이 주재한 이날 회의에는 도내 16개 소방서장과 소방본부 각 과·실장 및 팀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여름철 대비 풍수해 긴급구조대책 및 관서별 현장 안전관리 현황 등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 현장안전 평가 후 현장 활동 개시 ▲ 풍수해 등 현장 활동 시 안전장비 착용 철저 ▲ 산사태, 도로 침하 대비 위험지역 순찰강화 ▲ 피해위험지역 소방력 전진배치 등이다.

마재윤 전남소방본부장은 “우리 소방은 각종 재난에서 전문가 다운 현장활동으로 국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민 여러분께서도 안전수칙 준수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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