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대변인에 김홍국 전 교통방송 보도국장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 대변인에 김홍국(55) 전 TBS교통방송 보도국장이 내정됐다. 김 대변인은 9일 임명장을 받고 임기를 시작한다.

김 대변인은 연세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했으며 경기대에서 국제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김 대변인은 문화일보를 거쳐 뉴시스 정치부장, 뷰스앤뉴스 경제부장, TBS교통방송 보도국장 등을 지냈다. 2012년부터 한국기자협회 한국기자상 대변인을 맡아왔다. 현재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편집위원, 대진대학교 객원교수로 활동 중이다. 한국협상학회와 한국보훈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 '넬슨 만델라 위대한 조정자' '오바마 2.0', '미국의 거장들' 등이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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