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울원자력, 울주군 선별진료소에 위문품 쾌척

의료진 격려차 방역물품과 위문품 구매지원금 500만원 전달

한수원 새울원자력본부가 8일 울산 울주군 선별진료소 2곳에 방역물품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는 8일 새울본부에서 울산 울주군 선별진료소인 울주군보건소와 서울산보람병원 2곳에 방역물품과 위문품 구매지원금 5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고된 일에 지친 울주군 선별진료소 의료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지난 2월에도 의료진 격려를 위해 울주군 선별진료소 2곳에 손소독제, 지역농산물, 다과 등 위문품을 지원했다.

한상길 새울본부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선별진료소 의료종사자들의 피로도 쌓이고 있다”면서 “새울본부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새울본부는 주변지역 자매마을 방역물품 지원과 노경합동 서생면 저소득층 250가구 멸치지원 등 지역특산물 지원행사, 매월 전통시장 장보기행사, 지역 화훼류 구매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발전소 주변지역 경제활성화 및 취약계층 지원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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