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희기자
[아시아경제 장세희 기자]통계청은 배우 박서준과 아나운서 박선영을 '2020 인구주택 및 농림어업총조사'의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8일 밝혔다.
박서준과 박선영은 앞으로 인구주택총조사의 홍보 영상 모델을 비롯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해 참여해 국민들의 조사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정부가 시행하는 통계조사 중 가장 큰 규모인 인구주택 및 농림어업총조사는 5년에 한 번씩 실시된다.
강신욱 통계청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올해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 환경이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두 분의 홍보대사가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조사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과 분위기를 만들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장세희 기자 jangsay@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