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무형유산원 마당에서 가족영화 즐겨요

특별전 '동심, 그 꿈과 빛'
'코코'·'토이스토리 4'·'라이온킹' 등 상영

영화 '코코' 스틸 컷

국립무형유산원은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7시에 가족영화 열두 편을 상영한다고 8일 전했다.

특별전 ‘동심, 그 꿈과 빛’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을 가족의 힘으로 극복하자는 염원을 담아 마련했다. 국립무형유산원 마당에 있는 대형전광판으로 ‘코코(17일)’, ‘소중한 날의 꿈(18일)’, ‘알라딘(24일)’, ‘집으로(25일)’, ‘라이온킹(31일)’, ‘인생은 아름다워(8월 1일)’, ‘겨울왕국(8월 7일)’, ‘리틀 포레스트(8월 8일)’, ‘토이스토리 4(8월 21일)’, ‘언더독(8월 22일)’, ‘주토피아(8월 28일)’,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2 : 새로운 낙원(8월 29일)’을 재생한다. 관계자는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는 광화문 1번가 누리집에서 실시한 국민 설문조사 결과를 일부 반영했다”고 했다.

관람은 무료로 진행된다. 단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체온 측정, 출입 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1m 이상 거리두기 등을 준수해야 한다. 관계자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관람이 제한될 수 있으며, 우천 시에는 상영이 취소된다”고 했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 참조.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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