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2020년 청년친화헌정대상' 종합대상 수상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강샤론 기자] 경남 김해시가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가 주관하는 '2020년 청년친화헌정대상' 종합대상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청년들에게 친화적인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의 업적과 공로를 표창하고 우수 사례를 확산시키고자 지난 2018년 제정됐다.

대학교수와 CEO 등 전문가와 청년심사위원으로 구성된 청년과미래 청년친화선정위원회는 청년 친화지수를 바탕으로 정책부문, 소통부문, 청년활동 지원사업 등 청년 정책 전반에 대한 평가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김해시는 정책과 소통 분야에서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아 영남권에서 대구 달서구, 부산 진구와 함께 종합대상에 선정됐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그동안 추진해 온 우리 시의 청년 정책이 모범 사례로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 청년의 참여기회 보장, 청년의 삶 보장, 청년문화 생태계 조성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강샤론 기자 sharon79@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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