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화 후보, 광양시 발전 공약 발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제21대 순천·광양·구례·곡성 ‘을’ 국회의원 선거구에 출마한 정인화 무소속 후보가 4일 “미래도시 광양을 만들겠습니다”며 “광양 시민의 후보로 주민들께서 주신 의견을 모아 준비한 광양발전 9대 비전을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정 후보는 광양 발전 공약을 세부적으로 나눠 발표하며 경제 분야는 ▲철강산업 고도화를 위한 재료연구원을 신설·유치하고 국회 항만포럼 창설을 이끌고 현대식 24열 크레인 12기를 도입을, ▲주거 환경 분야에서는 송보 5·7차, 덕진봄, 오네뜨 임대아파트 분쟁 해결을 약속했다.

교육 분야는 ▲‘어린이 창의놀이터’, ‘엄마 놀이터’를 조성하고, 교육공동체 지원을 강조했다.

교통건설 분야는 ▲광양항과 율촌산단을 연결하는 도로(교량) 개설을 공약했다.

농민 정책 분야는 ▲관광과 연계해 6차 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매실 수요 창출을 위한 연구 투자를 확대를 약속했으며 문화도시 분야는 ▲광양시를 문화체육관광부 ‘문화도시’로 지정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약속했다.

환경 분야 공약은 ▲백운산·섬진강 일대에 ‘생명문화특구’를 조성을, 시민복지 분야는 ▲공공 산후조리원 및 여성 아동 호흡기 전문병원 유치, ▲광양의 미래 비젼으로 광양읍에서 초남, 황금·황길, 중마를 축으로 우리 지역을 통합 개발을 약속했다.

정인화 후보는 “지난 4년간 의정활동 경험을 하며 수렴한 의견을 엄선하여 시민께 드리는 광양 발전을 위한 약속입니다”며 “언제나 광양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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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팀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64@naver.co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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