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한국당, 코로나 의료진 순직 명복 빌며 '묵념'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미래한국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숨진 의사에 대한 묵념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미래한국당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가슴 아프고 안타깝다. 유가족분들께 애도를 표하며 국민과 함께 슬픔을 나누고 싶다"며 이같이 밝혔다.

미래한국당은 "확진자가 1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에도 대한민국이 굳건히 버틸 수 있었던 것은 오직 의료진들의 헌신과 희생 덕분"이라며 "열악한 환경 속에서 봉사를 자처한 의료진은 물론, 위험을 무릅쓰고 환자 돌봄에 여념이 없는 이 땅의 모든 의료진들이야말로 대한민국을 지탱하는 힘이요, 우한코로나 극복의 선봉장"이라고 말했다.

미래한국당은 "대한민국이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을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며 "지금도 현장에서 고군분투 중일 의료진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이들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과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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