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가세연' 김세의 성매매 의혹 고발 사건 형사부 배당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송승윤 기자] 검찰이 유튜브 '가로세로 연구소'(가세연) 김세의 대표에 대한 성매매 의혹 고발 사건을 형사부에 배당했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최근 김 대표 등이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고발된 사건을 강력범죄 전담 부서인 형사3부(부장검사 윤진용)에 배당했다.

검찰은 이 사건을 관할 경찰서인 서울 강남경찰서에 보내 수사 지휘할 방침이다.

앞서 유튜버 이진호씨와 법무법인 모두의법률 배근조 변호사는 지난달 26일 "김 대표가 지난해 부산에서 직원들과 현지 유흥업소를 찾아 성매매를 했다"고 주장하며 검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송승윤 기자 kaav@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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