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코로나19' 특별 공공근로사업에 취약계층 50명 투입

경북 김천시립도서관이 지난달 19일 드라이버 스루 방식으로 도서를 대출해주고 있는 모습.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경북 김천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생계를 위협받고 있는 취약계층 50여명을 뽑아 오는 6월부터 특별 공공근로사업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가계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이고 재산이 1억5000만원 이하인 청년이나 실직자가 우선참여 대상이다. 사업 참여자는 '코로나19' 관련 전산 작업이나 업무보조, 환경정화 등에 투입된다.

신청은 이달 말부터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되며, 사업 기간은 6월부터 11월까지 약 6개월이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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