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석 광주 북구을 후보, 본격 선거운동 돌입

‘새 광주·새 북구 미래 만들기’ 시민과의 5대 약속 발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이형석 광주광역시 북구(을) 4·15 총선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2일 4·19혁명기념관과 국립5·18민주묘지를 방문하며 4·15 총선 승리를 위한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 후보는 “이번 21대 총선은 문재인 정부의 안정적인 하반기 국정운영을 뒷받침해 2022년 정권 재창출과 지난 연말 통과된 공수처법, 선거법 등 개혁 입법을 수구 보수세력으로부터 지켜내야 하는 매우 중요한 선거다”며 “지난 2017년 대선과 2018년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을 선택해주신 광주 시민의 힘을 다시 한번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또 “4년 전 촛불혁명으로 심판을 받은 세력들이 또다시 미래통합당으로 간판을 바꿔 문재인 정부의 발목을 붙잡는 반칙과 반개혁을 일삼고 있다”면서 “반개혁 세력에 맞서겠다는 각오와 국민께 신뢰받는 국회를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이번 총선에 나섰다”고 말했다.

이형석 후보는 새로운 광주, 새로운 북구의 미래를 만들기 위한 시민과의 5대 약속을 발표했다.

이 후보가 발표한 약속은 ▲첨단 3지구 인공지능 집적화단지 조기 조성 ▲광주운전면허시험장 북구 유치 ▲호남고속도로 확장 및 용봉IC 진입로 조속 개설 ▲영산강 수변공원 스포츠 인프라 확충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 도모 등이다.

그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이 많지만 과거에도 우리는 수많은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왔다”며 “함께하면 코로나19도 총선도 반드시 이겨낼 수 있을 것이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더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4·15 총선에 임해 반드시 승리로 보답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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