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하루 마스크 생산량 7000만개 넘어

[아시아경제 베이징=박선미 특파원] 중국에서 하루 마스크 생산량이 7000만개를 넘어섰다.

28일 중국 인민일보는 중국의 N95 마스크 일일 생산량이 지난 24일 100만개를 넘어섰고, 의료용 마스크 생산량도 지난 25일에 3000만개를 돌파했다고 보도했다. 의료용 마스크, N95마스크, 일반 마스크 등을 모두 포함하면 중국 전역의 마스크 하루 생산능력은 7285만개, 하루 생산량은 7619만개에 달해 능력을 넘어선 생산이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신문은 중국의 마스크 수급 갈증이 어느정도 해소되고 있다고 전하며 중국 정부가 마스크 생산에 전력을 다하고 있고 마스크 생산기업의 인력, 자금, 설비, 물류, 핵심 원자재 공급 등을 보장하는데 집중하고 있다고도 설명했다.

베이징=박선미 특파원 psm82@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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