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 퇴직교원 127명 ‘정부포상’전수

전남도교육청은 26일 '퇴직교원 정부포상(훈장) 전수식'을 개최했다. (사진= 전남도교육청 제공)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전남도교육청은 26일 청사 중회의실에서 ‘2020년 2월 말 퇴직교원 정부포상(훈장)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수식에서 정부포상과 장관 표창을 받은 사람은 전남 도내 유·초·중등 교원 127명이다.

포상은 종류별로 ▲황조근정훈장 29명 ▲홍조근정훈장 31명 ▲녹조근정훈장 30명 ▲옥조근정훈장 18명 ▲근정포장 7명 ▲대통령표창 6명 ▲국무총리표창 3명 ▲장관표창 3명이다.

전수식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을 감안해 수상 훈격 별 대표 4명만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장석웅 교육감은 “퇴직교원들의 헌신과 열정으로 전남 아이들이 미래사회의 주역으로 커 나갈 수 있었다”며 “정들었던 교단을 떠나 인생 제2막을 여는 선생님들의 앞날에 희망의 새 길이 활짝 펼쳐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naver.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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