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관내 446개 어린이집 휴원 명령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경기 안양시는 관내 코로나19(COVID-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22일 관내 446개 어린이집 전체에 휴원 명령을 내렸다.

안양시에 따르면 관내 어린이집 전체에 다음달 6일까지 휴원하라고 명령했다. 현재 운영중인 사립유치원 4곳에 대해서도 교육당국과 협의해 이달 28일까지 휴원하기로 했다.

이는 코노라19 감염이 확인된 호계동 거주 택시기사 A씨의 손자가 같은 집에 살면서 인근 '큰꿈 숲 어린이집'에 다니는 것으로 확인됨에 따른 조치다.

다만 맞벌이 부부를 위해 어린이집마다 당번 교사를 배치해 긴급보육을 하도록 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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