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대남병원 확진자 2번째 사망…부산대병원 이송 중 숨져

국내에서 코로나19로 인한 두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미지=연합뉴스 제공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주철인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추가 사망자가 21일 발생했다.

이로써 국내 사망자는 두 명으로 늘었다.

숨진 환자(여·56)는 이날 청도 대남병원에서 음압 병동이 있는 부산대병원으로 이송 중 오후 5시를 전후해 사망했다.

이 환자는 정신병동에 있던 중 전날 상태가 안 좋아져 일반 내과 병동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코로나 19 확진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영남취재본부 주철인 기자 lx906@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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