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주형인턴기자
지난 18일 강원 평창군 진부면에서 열리고 있는 송어축제장의 얼음이 포근한 날씨에 녹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 설 연휴 셋째날인 26일은 전국에 구름 낀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는 비 소식이 있을 전망이다.
25일 기상청은 "내일(26일)은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며 "오후 12시부터 모레(27일)까지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은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26일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30~80㎜ △강원영동·경북동해안·전남·경남 20~60㎜ △서울·경기도·강원영서 5㎜ 등이다.
이날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도 △ 대전 2도 △대구 3도 △전주 3도 △광주 5도 △부산 8도 △춘천 -2도 △강릉 4도 △제주 10도 △울릉도·독도 5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1도 △ 대전 12도 △대구 11도 △전주 13도 △광주 13도 △부산 12도 △춘천 9도 △강릉 8도 △제주 13도 △울릉도·독도 8도 등으로 전망된다.
한편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임주형 인턴기자 skepped@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