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안전한 명절 책임 약속’ 캠페인 전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용철 기자] 전남 보성군은 지난 22일 녹차 골 보성 향토시장에서 ‘안전한 설 명절 보내기 및 겨울철 화재 예방’을 주제로 전라남도와 합동 ‘안전점검의 날’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철우 보성군수를 비롯한 보성군 공무원, 전라남도, 보성경찰서, 보성소방서, 안전보안관, 자율방재단 등 각급 사회?단체와 지역주민 130여 명이 동참했다.

군민의 안전문화의식 향상을 위하여 실시된 이번 캠페인은 향토시장을 이용하는 군민들에게 ▲화재 예방 안전수칙, ▲안전띠 착용, ▲음주운전 안 하기, ▲겨울철 안전관리,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안전신고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또 안전 관련 리플릿과 생활 속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마스크, 물티슈 등의 물품을 배부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설 연휴 기간에 생활 주변의 위험요인 사전점검으로 안전한 보성 만들기에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용철 기자<ⓒ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64@naver.co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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