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청소년전화' 설 연휴에도 24시간 운영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설 연휴에도 '청소년전화 1388'을 24시간 운영한다.

청소년전화 1388은 청소년의 일상적인 고민 상담부터, 가출, 학업중단, 인터넷 중독 등과 관련된 상담을 진행하는 전화다. 상담은 일반전화 1388 이 외에도 ▲(휴대전화) 031-1388 ▲인터넷 상담 www.cyber1388.kr ▲문자상담 #1388,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에서 #1388 친구 맺기 등을 통해 가능하다.

청소년 뿐만 아니라 청소년 자녀를 둔 학부모가 자녀와의 관계에서 고민이 있을 때 상담할 수 있다. 특히 가출 후 갈 곳이 없거나 구조가 필요할 때 등 다양한 상황에서 상담이 가능하다.

도 관계자는 "1388 전화 상담은 설 연휴에도 상담사가 24시간 상주하면서 상담할 계획"이라며 "도민 누구나 국번 없이 1388로 전화하면 상담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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