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규기자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설 연휴 도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내 병원ㆍ약국 안내 서비스를 실시한다.
경기소방본부는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도내 전역에서 당직 방식으로 운영되는 병ㆍ의원 및 약국 3243곳의 위치와 전화번호 정보를 서비스한다고 22일 밝혔다.
경기소방본부 관계자는 "의료관련 도움이 필요할 경우 24시간 언제나 119로 전화를 하면, 안내 서비스와 함께 간단한 의료상담을 받을 수 있고 병원 이송이 필요한 경우 구급차 지원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경기소방본부는 지난해 설 연휴 6549건의 병원 안내 및 상담서비스를 제공했다.
한편 도내 병ㆍ의원 및 약국정보는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