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경찰, 민간인 통역요원 대상 간담회 개최

지난 26일, 민간인 통역요원 9명(중국, 일본, 태국, 베트남어, 필리핀)을 초청해 업무 협력·통역서비스 향상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무안경찰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무안경찰서(서장 조장섭)는 지난 26일, 민간인 통역요원 9명(중국, 일본, 태국, 베트남어, 필리핀)을 초청해 업무 협력·통역서비스 향상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경찰 통역 원칙과 통역인 준수사항에 대한 소개와 통역 과정에서 겪었던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민간 통역 요원 2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조장섭 무안경찰서장은 “뛰어난 언어 실력으로 외국인 관련 사건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노력하는 통역요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통역 요원으로서 공정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한 법률 상식을 숙지하고 경찰과의 협력관계를 유지해줄 것”을 당부했다.

무안경찰서는 앞으로도 외국인 치안 수요에 맞춰 외국인 범죄예방 등 다문화 치안 만족도 향상을 위해 항상 노력할 예정이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newsfact1@naver.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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