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윤기자
[아시아경제 송승윤 기자] 청와대의 '하명수사'ㆍ'선거개입'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지난해 지방선거 당시 김기현 전 울산시장 측근 비리 사건 수사를 담당했던 울산지방경찰청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부장검사 김태은)는 24일 오전 울산지방경찰청 지능수사대에 검사와 수사관 10여 명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이번 압수수색은 울산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가 지난해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김 전 시장 측근비리 사건 수사를 맡았을 당시 수사 자료 확보 차원으로 알려졌다.
송승윤 기자 kaav@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