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혁권·조수향, 열애설 이어 결별설에도 침묵 '배우의 사생활'

배우 조수향(좌)과 박혁권(우) / 사진=조수향 인스타그램, 나무엑터스

[아시아경제 김성열 인턴기자] 배우 박혁권과 조수향이 결별설에도 침묵을 지켰다.

24일 OSEN에 따르면, 박혁권과 조수향이 교제한 지 2년 만에 관계를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양측의 소속사인 미스틱스토리와 눈컴퍼니 측은 "배우의 사생활 영역이기에 드릴 말씀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열애설이 터졌을 때의 대응과 같은 입장이다. 당시 두 배우는 20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2년째 열애를 이어나가 팬들의 응원을 받았었다.

양 측의 소속사는 이때도 "배우의 사생활"이라며 직접적인 언급이나 열애 인정을 하지 않은 바 있다.

두 배우는 공식 석상에서도 서로에 대해 직접 언급하진 않았지만, 제주도에서 데이트 목격담이 전해지는 등 만남을 꾸준히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박혁권은 드라마 MBC '하얀거탑', JTBC '밀회', SBS '육룡이 나르샤' 등에 출연했고, 내년 1월15일 영화 '해치지 않아' 개봉을 앞두고 있다.

조수향은 영화 '들꽃'으로 데뷔해 드라마 MBC '역도요정 김복주', KBS '조선로코-녹두전'에 출연하며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김성열 인턴기자 kary033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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