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일부 의약품 수입 허용’ 국내 수혜 예상… 제약.바이오株 TOP 5

- 의약품 수입에 대한 각계각층의 목소리

- 싼 의약품 수입 효과에 대한 비판적 견해

미국은 OECD 국가 중 의료비 지출이 가장 높은 국가입니다. 그렇다고 전 국민이 모두 의료 혜택을 부족함 없이 받는 것은 아닙니다. 즉, 전체적인 치료비와 약값이 비싸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공약 중 하나였던 약가 인하, 그 정책의 일환으로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캐나다에서 저렴한 약을 미국으로 수입해오는 방안을 추진하려고 합니다. 과연 이 정책은 무사히 지지를 받고 통과될 수 있는지 다양한 전문가들의 견해를 들어보려 합니다.

트럼프 정부는 처방비용을 줄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캐나다 등으로부터 값싼 약품의 수입을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연방정부 관계자들은 주정부가 캐나다에서 특정 처방약을 수입하는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규정을 FDA가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콜로라도와 플로리다 등 10여 개 주에서는 미국 품질 기준에 맞는 의약품 수입 허가를 압박했다.

또한 미국 보건복지부가 수요일 발표한 지침 초안에서는 다른 나라에서 제조되고 판매되는 특정 약품을 미국으로 수입할 수 있게 된다. 미국 시장에 수입 의약품을 개방하는 것은 의약품의 가격을 낮추려는 행정부 노력의 핵심이며, 연방정부 관계자들은 이로 인해 미국인들이 다른 나라의 소비자와 동일한 비용 절감을 달성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한다. 이번 이슈는 2020년 선거가 시작되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주요 화두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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