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두희♥' 지숙, 서효림 결혼식서 부케 받았다…결혼설 재점화(종합)

가수 겸 방송인 지숙(좌)·프로그래머 이두희(우)./사진=지숙·이두희 인스타그램

[아시아경제 허미담 인턴기자]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지숙(29)이 서효림 결혼식서 부케를 받은 가운데 프로그래머 이두희(36)와의 결혼설이 다시 불거졌다.

지숙은 22일 서울 모처에서 열린 서효림, 배우 김수미 아들 정명호 나팔꽃 F&B 대표의 결혼식 하객으로 참석했다.

이날 서효림이 던진 부케를 지숙이 받자 지숙과 그의 연인 이두희와의 결혼설이 제기됐다.

앞서 지숙은 프로그래머 겸 기업가 이두희와 지난 10월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당시 결혼설도 제기됐으나 지숙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다.

가수 겸 방송인 지숙. 사진=JTBC '아이돌룸' 방송화면 캡처

이후 지숙은 지난달 27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결혼설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열애 기사가 나고 결혼 기사까지 났다. 아니라서 아니라고 한 건데 너무 '절대 부인'으로 나왔다"며 "사실 결혼 이야기가 나오고 있긴 하다. 진지하게 잘 만나고 있는 단계"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17일 JTBC '아이돌룸'에서도 지숙은 "아직 결혼은 아니지만, 결혼을 고려할 만큼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며 "만난 지 6개월 차"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두희는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출신으로 지난 2013년 tvN 예능 '더 지니어스: 룰 브레이커'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그는 1세대 프로게이머 홍진호와 함께 게이머 에이전시인 '콩두컴퍼니'를 공동 설립하기도 했고, 현재는 프로그래밍 교육기관인 소셜 벤처 '멋쟁이사자처럼'의 대표직을 맡고 있다.

지숙은 지난 2009년 레인보우 멤버로 데뷔해 '에이', '마하', '텔 미 텔 미', '선샤인', '투 미', '키스', '가십 걸' 등 다양한 곡을 발표했다. 그는 2016년 레인보우 해체 이후 솔로 앨범 발표, 예능 출연 등으로 활발히 활동을 이어왔다. 최근에는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해체 3년 만에 재결합해 신곡 '오버 더 레인보우'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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