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성민 '장가간다'…2살 연상 사업가와 21일 결혼

배우 박성민/사진=박성민 프로필사진

[아시아경제 김성열 인턴기자] 배우 박성민이 2살 연상 사업가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19일 TV리포트는 박성민이 오는 21일 오후 1시 일산광림교회서 매직픽스의 임송희 대표와 결혼을 한다고 보도했다.

박성민은 지인을 통해 2살 연상인 임 씨를 만나 1년여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박성민은 TV리포트와의 인터뷰에서 "결혼 생각이 없던 두 사람이 만나서 결혼이라는 걸 하게 됐다. 인연은 다 있나 보다"고 말했다.

이어 "예비신부가 내 성실한 성격과 외모에 반했다더라. 내가 프러포즈를 받아서 결혼을 결심했다"며 "늦은 만큼 서로 아끼면서 행복하게 살겠다"고 밝혔다.

그의 결혼에 동료들의 축하도 이어졌다. 박성민과 지난 2017년 MBN 드라마 비행소녀에 출연했던 조미령을 포함해 이원종, 이재용, 그리고 SBS 공채 동기들이 결혼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박성민은 1995년 SBS 공채 탤런트 5기로 데뷔해 '임꺽정' '연개소문' '태왕사신기' '삼총사' 등 드라마와 '바람의 파이터' '7급 공무원' 등 영화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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