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우정청, 굿네이버스에 1350만 원 기금 전달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전남지방우정청(청장 조해근)은 올해 광주·전남지역 337개 우체국에서 진행한 ‘희망우체국 사랑의 동전 모으기 캠페인’ 모금 기금 1350만 원을 굿네이버스에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모금액은 굿네이버스의 지원사업인 국내·외 학대받는 아동 정서 지원 사업 등 주변의 도움이 절실한 아동들을 위해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전남지방우정청은 지난해부터 사랑의 동전 모으기 캠페인을 전개해 모금액을 전달하고 있다.

매년 직원성금과 우체국공익재단 지원금 등 연간 4억여 원을 활용해 결손가정 생활비 지원, 사랑의 집수리, 반찬배달, 사회복지시설 위문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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