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부소방서, 전통시장 화재예방 간담회 개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 동부소방서(서장 양영규)는 18일 겨울철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위한 전통시장 관계자 및 유관기관 참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동구 관내에 소재한 대인시장, 남광주시장, 남광주해뜨는시장 관계자 및 동구청, 가스안전공사, 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진행됐다.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 안전사용 안내, 전통시장 내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신종소화용구 보급·설치 논의, 겨울철 화재예방 환경 조성을 위한 추진방향 논의, 전통시장 관계자 의견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양영규 동부소방서장은 “전통시장 특성상 화재 시 연소 확대를 통한 큰 피해가 우려된다”며 “화재 취약 시기인 겨울철 지속적인 예방활동과 전통시장 관계자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