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임직원, 월급 끝전 모아 사랑나눔기금에 3억원 기탁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현대건설은 최근 1년여간 임직원 급여의 끝전을 모아 사랑나눔기금에 3억원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모금에는 현대건설과 현대종합설계 임직원들이 참여했으며, 이같은 끝전 기부는 지난 2010년 이후 아홉 번째 진행하고 있다.

기금은 그간 미얀마,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개도국의 국제 구호 사업과 국내 종로 지역의 독거노인 지원 사업, 주거환경 개선 사업, 저소득층 식료품 지원 사업 등을 위해 사용됐다.

한편, 올해 현대건설 임직원 총 3580명은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연간 1만7000여 시간을 나눔 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재난 예방을 위해 어린이용 안전모를 초등학교에 지원하는 ‘세이프캡 사업’부터 지역 사회 청소년들의 미래와 꿈을 지원하는 힐스테이트 꿈키움 멘토링 봉사단 활동을 이어갔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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