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12일 중랑구청 기획상황실에서 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와 함께 직장에 다니며 자녀를 키우는 워킹맘의 노동권, 모성권, 인권을 보호하기 위한 ’중랑구 직장맘 114권리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중랑구 직장맘 114권리지킴이는 중랑구 내 직장맘을 지원하는 9개 기관 및 단체 대표, 직장맘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참여기관 및 단체로는 중랑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중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중랑구여성인력개발센터, 중랑구노동자종합지원센터, 중랑청소년성문화센터, 중랑통합부모회, 중랑마을넷, 초록상상, 녹색병원 등이다.
권리지킴이는 직장맘의 워라밸을 위한 자문, 각 분야에서 노동권, 모성권, 인권 보장을 위한 사회인식 변화를 촉구하고 실행하는 홍보대사 역할을 하게 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직장맘의 고충은 함께 풀어가야 할 사회적 문제라고 생각한다”며 “일과 생활이 균형이 가능한, 모두가 행복한 중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랑구청 여성가족과 (☎2094-1761)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