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 일자리박람회 16일 수원서 열린다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 수원에서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가 열린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오는 1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수원시와 공동으로 '2019년 경기도 중장년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박람회에는 현장 참여 47개사, 간접 참여 20개사 등 총 67개사가 참여한다. 특히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으로 버스운송업계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14개의 '버스승무사원 채용관'을 운영한다.

또 수원고용센터, 수원시일자리센터 등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각종 맞춤형 일자리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인공지능(AI) 면접체험, 면접코디, 이력서 사진촬영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임병주 도 일자리경제정책과장은 "중장년층에게는 맞춤형 일자리 기회를, 중소기업에는 실질적인 채용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과 중장년 구직자가 상생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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