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권익위 청렴도 평가서 ‘2년 연속 최고등급’

[아시아경제(세종) 정일웅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올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19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조사’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등급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행복청은 종합 청렴도 10점 만점에 8.75점을 받았다. 이는 중앙행정기관 Ⅱ유형(정원 2000명 미만 기관) 평균보다 0.49점 높은 점수로 행복청이 지난해 받은 점수보다도 0.03점 상승했다.

특히 행복청은 부패사건이 전무해 감점 없이 2년 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김진숙 행복청장은 “행복청은 앞으로도 청렴과 부패방지를 최우선 목표로 삼고 모든 직원이 세종신도시 건설업무 과정에서 청렴함을 잃지 않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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