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메르스 대응 유공기관’ 선정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 수상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는 ‘메르스 대응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메르스 확진자 국내유입 발생 당시 방역대책반을 구성·운영하고 접촉자에 대한 다각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선제적인 메르스 대응·관리를 해왔다.

또 메르스 발생 및 유행에 대비한 초동대응 능력을 향상하고 24시간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하며 대응에 철저를 기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에 대한 메르스 홍보 및 교육으로 감염병 확산 방지에 힘썼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감염전파를 사전차단한 점이 높게 평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메르스를 포함한 신종 감염병에 대한 대비와 대응을 철저히 해 구민건강을 보호하고 지역사회 내 감염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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